1인 기업으로서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다가 아르바이트 일용직을 고용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고용보험 사이트(https://www.ei.go.kr)에 들어가 근로내용 확인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그것은 소멸일입니다. 1인 사업자로 오랫동안 직원없이 혼자서 업무를 해 오다 보니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한이 지나간 것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방법을 알 수 없어서 국민신문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얼마 후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적혀진 전화번호로 문의를 했더니 2개의 서류를 팩스로 제출해 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2개의 서류는 (1) 산재보험 고용보험 성립신고서 보험가입신고서, (2) 근로내용확인신고서 ..
대통령 탄핵 사건을 계기로 일반인의 법률 지식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법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은 저로서도 연일 보도되는 법리공방에 등장하는 낯선 용어를 접하면서도 예전과 다르게 관심가는 분야에 대하여는 그 용어의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보도자료를 보면서, 그리고 그 내용을 지인 혹은 친구들과 의견교환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용어에 많이 친숙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용어가 탄핵인용과 탄핵기각이고, 기각과 각하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전문용어는 전문분야의 지식을 농축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현실 상황을 구분하기 위한 명확한 정의입니다. 전문용어는 일반인이 전문분야를 이해하기 위해 넘어야 하는 첫 관문이라고..
오늘 점심식사를 하면서 상기 책에 대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국가의 예산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진 최순실은 과연 예산의 몇% 혹은 얼마를 쥐고 흔들었을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답을 모르겠지만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지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릴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회계사로서 금액과 관련된 숫자가 나오면 검증을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검증을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 숫자가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산출식 혹은 세부내역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산출과정을 검토하다 보면 가장 세부적인 내용까지 들여다 보게 되고, 이를 위해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회계시스템 관련 일을 하면서 회계관련 보고서들의 숫자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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