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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인터넷 상에서 한번 접한 적이 있는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광주의 '소통방' 사례가 참조가 될 듯하여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특히 아파트 주민 이웃간 소소한 분쟁을 해결하는 이 분쟁해결센터는 몇 가지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법률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갈등이 해결될거라는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사례발표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소송으로까지 발전한 케이스는 거의 없고 대부분 화해로 해결이 되었다고 하는데, 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센터의 조직구조가 분쟁자들이 이 센터를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통방'을 운영하는 분들이 대부분 관리소장으로서 항상 주민간의 분쟁을 접하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절실함을 갖고 있는 확실한 주도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자발적으로 소통에 필요한 교육을 성실히 받아 분쟁을 법적으로 해결하기보다는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주목한 부분은 분쟁사례를 접한 후 사전에 이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이웃에게 알리도록 계몽(?)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면 집들이로 인해 소란스러울 것이 예상되면 미리 이웃에게 알려 양해를 구하고,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 미리 이웃들에게 알려 주차를 다른 곳에 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것 등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내용들이 결국 이웃간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이 광주의 '소통방' 사례를 많이 참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사를 옮기고 관련 리플렛과 유투브 동영상을 함께 올려보았습니다.
'소통방'으로 마을이 거듭난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실생활 개선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 프로젝트는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과 마을 공동체 형성 방안을 찾고, 운영 표준모델을 매뉴얼로 만들어 보급·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 디자인 센터에 따르면 광주시와 남구, 광주지방법원, 마을공동체협력센터가 지난 2015년 9월 운영에 들어간 '광주 마을 분쟁 해결 센터'는 주민 소통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지난 3월까지 174건의 문제(층간소음 62, 생활누수 24, 기타 88) 가운데 164건을 해결하고, 10건은 주민 간 화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광주시는 △오순도순 까치마을(백운 1동) △이웃사촌(진월동) △진다리 마을(백운 2동) △콩깍지 송화마을(노대동) △오카리나 문화마을(주월 2동) △십시일반 나눔마을(봉선 2동)에 이어 마을소통방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소통방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알기 쉬운 운영 매뉴얼 △분쟁 당사자인 주민의 이용 활성화 방안 △화해 및 소통 전문가 육성 △ 주민 화해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소통기법 개발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분쟁을 사소한 문제로 인식하거나 분쟁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를 꺼리는 주민이 소통방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광주 디자인 센터는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특별프로그램 하나로 광주시와 소통방 운영 표준모델 확산을 위해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과 운영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디자인 센터는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국민 디자인단 사업'과 연계하여 시민 참여 기반의 성과 창출과 프로젝트 결과물의 보급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 센터는 △시민과 마을 소통방 운영자 △디자인 전문가 △광주시, 센터 관계자 등 14명으로 국민 디자인단을 구성, 지난 16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 디자인단은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이해 관계자 등의 활용실태 및 요구 리서치 △문제점 및 이슈 도출 △서비스 및 디자인 방향 설정 △컨셉 및 운영모델 연구 △매뉴얼 등 구체화 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마을 소통방에 대한 사용자 환경 조사, 분쟁의 발생원인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분석,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국민 디자인단은 이번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방 운영 청사진과 표준 운영매뉴얼 △화해 및 소통 기법과 소통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집중 연적으로 구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결과물들은 오는 9월 8일 개막하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패널, 영상, 시제품 등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광주 디자인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 소통방 운영 표준모델이 개발되면 디자인 비엔날레를 통해 대국민 홍보와 보급확산에 나설 것이다"라며 "우수 사례로 꼽히는 광주형 마을소통방이 전국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2017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미래들(FUTURES)'을 주제로,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광주 시립 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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